전광수 커피 수원 경희대점에 대해서 한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아직도 속에 화가 나네요. 어디다가 전화해야할지 몰라서 마침 검색하다가 고객센터가 있네요.
앞으로 고객센터 소리함을 활성화시켰으면 좋겠어요. 브랜드 평판이 전광수 커피인데,
다른 사업자 내서 장사하시는 분이 갑질을 하시는 것 같아요. 손님들이 다 일제히 쳐다보게 됩니다.;;

전광수 커피 수원 경희대점은 주인 남편과 아내분이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도 같은 주인인지는 모르겠지만,
몇 년전에도 밤 늦게 가나, 오후에 가나, 낮 오전시간대에 가나, 1개를 시켜도 2개를 시켜도, 빵종류+음료1개 이렇게만 시켜도, 절대 아무말씀 없으셨었어요.
먹다보니까 맛있어서 다른 스무디나 음료들, 라떼 등 더 시키게 되는데, 식사하는 것처럼 5만원이상도 먹고나올 때가 있었어요. 근데 이렇게 기분나쁜일이 없었거든요.

요즘은 주인 여자분이 계산하시더라구요. 아르바이트까지 두고 하는건 장사가 잘되서 여유로워진 것 같아서 인지,
학생들이 보통 노트북들고 시험기간이니까 앉아있는데, '이 자리 앉으면 안돼.' 위험해서 경고주는 건 엄마같은 마음에 이야기해주는 건 고맙지만, 너무 심해요.
어른들도 있고 학생들도 있는 커피점에 다 듣게, 이야기 큰 소리로 위험하다고 해주는데 좀, 뭔가 성가셔서 장사에 손해볼까봐 미리대비하더라구요.

좀 있으면 손님들 몰려올 시간이다. 라는 것은 미래이지, 현재있는 상태는 아니잖아요. 어디 스타벅*나, 할리*, 탐앤*스 가보면 불친절하지 않고 교육정말 잘 받아서인지 손님들에게 터치하지도 않고,
아무말 끼어들지 않아요. 어린애들 뛰어놀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다 큰 성인들한테 너무 가르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도 기분나쁘지만, 계산하기 전에 미리 1인 1음료입니다. 이야기하시던지, 계산다하고나서 '오래 있으실 건가요?'를 대뜸 물어봅니다.
학생들이 많아서 모든 어른들이 다 그렇게 있을 줄 아는건지,, 그거 물어보면서 떠보는거 자체가 굉장히 예의가 없어보여요.
여기 오래있을 거면, 1인 1음료시켜먹고 있어라. 이런 뜻을 우회적으로 돌려서 이쁘게 말할려고 애쓰시는데,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음료를 시키던, 빵을 같이 시키던, 일단 먹어보고 더 시킬 수 도 있는건데 다 계산하고 나서 그런말하니까 환불도 안하고 기분나쁜채로 착석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문을 열고, 입구에 들어가서 앞에 주인단발여자분이 보이는데 감시하는것처럼, 딱 기분이 나빠보여요.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근데 그 시간대에 장사안되는것보다는 학생들이 팔아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많이 벌으셔서 고마운지 모르나봅니다. 1-2년전만해도 전혀, 친절하시고, 그런적이 없었는데 이젠 다시 안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포인트도 쓰는것 조차도 아까워하는것 같아요. 많이 못 팔았다는 느낌?
너무 주관적으로 장사하지말고, 전광수 커피 브랜드 내걸고 따로 사업자내고 하는것 같은데 전광수브랜드에 걸맞게 장사하셨으면 합니다. 특히 감사하다는 겸손한 말투, 겸손한 자세가 필요해보입니다.

조금 나이든 사람 오시면, 엄청 친절하고, 안녕히 가세요~ 크게 말하고, 뭡니까 이게.; 인사조차도 하지말걸면 하지말던가, 개인커피장사같아요. 너무.
브랜드커피답게 다른 프랜차이즈처럼 장사하는 마인드를 좀 배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배부른 느낌입니다. 학생들도 다 일제히 쳐다보게 됩니다.;; 아니면 시간제도입하시던가, 한가한 시간대라 편안하게 들어갔는데 나중에 있을 오후 시간대를 생각해서 물어보는 것 자체가 이상합니다.
아니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장시간 착석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손하게 말해주시던가. 너무 군대같아요. 딱딱합니다. 기분이 너무 나빠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직원교육이 아닌, 수원경희대점 주인사장 교육시켜주세요. 그래야 직원이 배울 것 같습니다. 손님들 약간의 뒷담화도 보지말구요.